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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당뇨병의 운동처방
2017-08-09 12:21:27
주식회사 팜이스트 <> 조회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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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운동처방

당뇨병의 종류, 합병증의 유무와 그 정도, 비만도와 체력수준, 운동경험, 식사요법의 수행상태 등에 따라 운동처방이 달라진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운동의 목적을 제시하고, 운동처방의 구성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당뇨병의 운동목적은 당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세포의 포도당 섭취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데 있다.

적용대상

당뇨조절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인 공복시 혈당 160mg/dl 이하, 식후 혈당 250mg/dl 이하 인 대상에서 운동이 효과적이며 또한 운동은 식사조절을 완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심혈관 장애, 감염증을 합병하고 있는 대상의 경우 당뇨병 상태 및 당뇨병성 합병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요법은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운동종류

운동의 종류는 다양하며 개개인의 여건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고려해야 할 점은 운동강도 조절이 용이하여 일정한 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야 하며, 언제 어느 곳에서나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며, 상대방과 경쟁하는 운동보다는 혼자서 할 수 있어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에서 열거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운동은 없고 운동종류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는 데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하기 용이한 운동은 걷기, 조깅, 맨손체조, 자전거 타기, 계단운동, 수영 등을 들을 수 있다.
걷기는 비만이거나 관절이 약한 당뇨환자는 물론 체력수준이 낮으며 운동을 처음 시작하려는 당뇨환자에게 적합하다. 조깅은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에 이상이 없고 심폐지구력을 비롯한 체력수준이 양호한 환자의 경우 권장할 수 있다. 수영은 비만이거나 관절이 약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나 기술을 요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체력수준이 뒷받침이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계단오르기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환자나 당뇨합병증이 있는 경우 격렬한 운동이 되어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부적합한 운동이며, 무릎관절에 체중의 부담을 주게 되므로 무릎관절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전거 타기는 조깅보다 근골격계에 부담을 적게 주며 낮은 강도의 운동이므로 증세가 심하지 않은 당뇨병성 망막증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운동강도

당뇨병 환자의 운동프로그램에 있어서 운동의 강도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체내의 지방을 효율적으로 소비하고 근육에서 당의 이용을 촉진하여 당대사 및 지질대사를 개선시키는데 있어서 운동강도가 너무 세거나 약하면 효과가 없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으나 일반적으로 약한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강도를 증강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의 40-60% 또는 150-205kcal에 해당하는 중등도의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운동이 너무 강하면 혈당치와 인슐린치가 모두 상승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운동시간

처음에는 낮은 강도에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안전하며, 점차로 중등도까지 운동강도를 높혀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운동시간을 조절하도록 한다. 비만자, 체력수준이 낮은 자 등 운동의 제한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과 휴식의 간격을 적절히 두고 하루에 서너 차례에 걸쳐 운동을 반복하여 총운동시간이 40-60분정도가 되도록 한다.

운동시간대

일반적으로 식사후 30-60분이 경과되면 소화흡수에 의해 혈당치와 인슐린치가 높아지게 되므로 이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약물요법중인 경우 공복시 운동은 저혈당을 야기할 수 있다.
식전 공복시 운동으로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잇는데 공복시 혈당이 항상 200mg/dl를 상회하다든지, 새벽 공복시 뇨케톤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새벽 공복시의 운동은 금한다. 공복시 운동을 하고자 할 때에는 운동시작전 30분경에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당뇨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식사직후의 운동은 삼간다.

운동빈도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는 운동의 효과는 3-7일 내에 소멸되므로 최소한 주 3일 이상의 운동을 실시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점차로 주 5일 이상으로 늘려가도록 한다. 처음에는 격일제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운동의 간격이 길어지면 운동의 효과가 적을 것이며, 반면에 빈도가 많아지면 피로의 누적에 의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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