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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발표] 청소년 시기 식습관 20대까지 이어져 [대한급식신문 2017.11.16]
2017-11-30 15:54:04
주식회사 팜이스트 <> 조회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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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시기의 나쁜 식생활습관의 영향으로 20~30대의 건강 행태가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방 섭취는 늘고 아침식사 결식률 또한 증가돼 식생활습관이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7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흡연, 음주, 영양, 만성질환 등 600여 개 보건지표를 산출하는 대표적인 건강통계조사로 1998년 도입해 매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약 7만 명(800개교)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05년도부터 전국민 대상 비만 유병률 변화 추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의 에너지, 칼슘, 나트륨 섭취는 소폭 감소한 반면 지방 섭취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식사를 결식하는 사람이 3명 중 1명으로 나타나 식생활습관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평가됐다.

에너지 섭취의 경우 남성은 2015년 107.1%로 최고였다가 2016년 103.2%로 감소했고, 여성 또한 2015년 95.8%에서 2016년 91.4%로 감소했다.

나트륨 섭취도 남성은 2005년 309.6%에서 2013년 236.6%, 2016년 228.0%로 감소했으며 여성 역시 2005년 244.2%, 2013년 168.8%, 2016년 156.6%로 감소 추세다.

칼슘 섭취도 남성은 2010년 78.0%에서 2016년 68.0%로 감소했다. 여성은 2007년 55.3%에서 2016년 56.9%로 큰 차이는 없었다.

반면 지방 섭취의 경우 남성은 2012년 20.5%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3.2%, 여성은 2012년 19.1%에서 2016년 21.7%로 증가했다.

   
▲ 2005년도부터 아침식사 결식률 변화 추이

특히 성인의 식생활습관은 아침식사 결식률과 외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영양표시 이용자는 4명 중 1명에 불과하며 영양교육이나 상담 경험률은 극히 저조했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전체 평균 29.6%로 남성은 2005년 20.4%, 2014년 27.5%, 2016년 32.4%, 여성 역시 2005년 21.9%, 2014년 23.5%, 2016년 26.4%로 남녀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연령별로 19세~29세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남성 55.1%, 여성 49.9%로 전 연령 대비 가장 높았다.

최근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상담 경험률은 남성 2010년 2.1% 2016년 3.8%, 여성 역시 2010년 4.3% 2016년 4.8%로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과일과 우유 섭취는 줄고,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섭취는 증가하는 등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패스트푸드 섭취가 높고 신체활동은 부족했다. 이러한 좋지 않은 식습관이 이어지면서 성인 중에서도 20~30대가 결식률 등 대부분 지표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조명연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학교에서의 꾸준한 예방교육과 생활지도로 학생들의 불건전한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식습관이나 운동실천과 같은 생활습관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의 전체적인 건강행태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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